[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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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 표지 이미지 [사진=수원시] |
11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3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를 제작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환경 관련 시설 등에 배부했다.
안내 책자에는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자연생태체험 △생활실천 환경교육 △융합형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23개 프로그램이 수록돼 있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목록도 수록했다. 분야·대상별로 프로그램을 분류해 수요자가 손쉽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교육 내용을 비롯해 △교육 일시 △대상 △장소 △참가비용 △신청 방법 △교육 방법 △교육 시간·인원 등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일회용품 규제 확대, 올해 달라지는 환경제도, 생활 화학제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수원이 환경교실 등 환경정보와 환경교육 실천매뉴얼, 환경교육 거점지도도 수록했다.
'2023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수원시 전자책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으로 연결된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