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토크콘서트 공감IBK' 열어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고 말했다.
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성태 행장은 지난 7일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약 30명과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행장은 업무적인 주제를 벗어나 직원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했다. 김 행장은 행복한 삶을 주제로 약 90분 동안 직원들과 대화했다.
김 행장은 행복에 대한 생각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행복은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직장에서 소소한 행복을 자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함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과 행복이라는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일터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2023.04.0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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