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7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7일 오후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 부산에서 세계를 품다 행사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4.07 |
하윤수 교육감과 학생 및 교육 가족 및 부산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공연 및 체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박람회 유치 염원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했다.
취타대 행진과 만국기 퍼포먼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등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교통카드 만들기 등 실속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박람회, 올림픽, 월드컵이란 3대 대형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일곱 번째 국가가 된다"며 "앞으로도 부산시교육청은 오늘과 같은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해 부산시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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