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해 사상 최대 규모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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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가운데)이 지난달 22일 오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3.04.06 |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와 대회조직위는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회운영 및 배치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4월 중 현장점검 및 모의훈련과 운영 리허설을 통해 실제 대회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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