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포항해경, 8일 오후6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울진·영덕·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5일 오후 6시를 기해 풍랑경보가 발표됐다.
또 경북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북부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표됐다.[사진=울진해경] 2023.04.05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까지(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7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경북북부앞다 등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자 재난문자를 통해 "어선 출항 금지와 해안가 낚시야영객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독려했다.
앞서 울진.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경북북부 동해 해상에 풍랑특보가 예보되자 8일 오후 6시까지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예찰 강화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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