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 16교 선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환경교육 중심학교'를 유·초·중 16개교 선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시교육청과 대전시가 협업 운영하며 체험과 실천 중심 교육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능력 신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 친환경 생활 실천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환경교육 중심학교'를 유·초·중 16교 선정해 운영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4.04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학교 여건에 따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등 체험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친환경적 생활 태도와 올바른 인성을 확립하도록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선정된 16개교를 대상으로 운영 방안과 활용 사례,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등 협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태도 확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녹색 환경 조성,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학교 환경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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