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4일 오전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2023년 첫 정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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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4일 오전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첫 정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3.04.04 |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내 4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례회에서는 참석 기관장 인사,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2023년 5월 진주에서 개최될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가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에 뿌리를 둔 80년대 한국의 100대 기업가 중 30명 이상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진주시가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전시관,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리모델링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3월 29일 개소해 1주년을 맞이한 곳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진주시를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5월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도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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