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만개 독자가맹점 확보 목표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우리카드가 가맹점 100만개 모집을 돌파하며 독자가맹점 오픈의 신호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목표했던 가맹점 100만개 모집에 성공했다. 2분기 30만개를 추가해 총 130만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단독가맹점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카드 CI [CI=우리카드] |
우리카드는 향후에도 적극적이고 꾸준히 가맹점을 모집해 올해 총 200만개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모집된 가맹점의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디지털 기반 신사업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목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우리카드 가맹점에 가입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해외 여행상품권(1명) ▲3돈 황금열쇠(10명)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30명) ▲편의점 1만원 모바일기프트권(12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가맹점 가입신청은 우리카드 모바일웹 또는 앱, 관리 VAN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자체 결제망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대형 가맹점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