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오는 9일까지 벚꽃 개화에 맞춰 2023학년도 벚꽃소풍 행사를 진행한다.
3일 평택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민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야간에 평택대를 찾은 시민들 모습.[사진=평택대] 2023.04.03 krg0404@newspim.com |
특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해 푸드트럭 20대와 각종 버스킹 공연, 야간점등 행사도 진행된다.
여기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평택대학교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과 ROTC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패트롤 등을 운영된다.
이동현 총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선포한 평택대학교가 이번 벚꽃소풍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단계를 넘어 결합하는 수준의 열린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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