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폰독인다 골프코스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AGLF)의 새로운 회원사가 됐다.
AGLF 회원 협약식에 참석한 (맨 왼쪽부터) 에릭 푸르완토 폰독인다GC 총지배인, 에리 알시야드 폰독인다GC 이사, APGP 강형모 대표이사. [사진= AGLF] |
AGLF와 폰독인다GC는 지난 달 29일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에릭 푸르완토(Erick Purwanto) 폰독인다GC 총지배인과 에리 알시야드 이사, 그리고 APGP 강형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AGLF와 폰독인다 골프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21일부터 사흘간 2023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을 개최 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AGLF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기치로 지난 2020년 출범했으며 한국과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뉴질랜드, 홍콩, 호주,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등 13개국 14개 단체(한국은 KGA, KLPGA)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호반건설, 바즈, 여은, 스카이72, 솔라고CC, 유성CC, GA코리아(코리아, 골드CC), 설해원, 폰독인다GC 9곳이 회원으로 가입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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