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충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를 열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충주경찰서와 가족지원센터, 성폭력 예방 전문기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복지관, 학부모, Wee센터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설기구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사진 = 충주교육청] 2023.03.29 baek3413@newspim.com |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와 학교폭력·성폭력 등의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인권지원단 첫 협의회에서는 올해 충주지역 장애학생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해 이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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