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학년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4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은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견을 촉진하는 교육을 말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올해 ▲법동중학교 ▲관저고등학교 ▲서대전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추가 선정돼 총 38곳으로 늘어났으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당 3700만원이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지원을 위해 상반기부터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또 지역 내 메이커 유관기관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는 등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올해는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질적 내실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해 학생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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