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웹툰은 지난 28일 모바일 RPG '고수: 절대지존'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수: 절대지존은 네이버웹툰이 자체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네이버웹툰의 대표 무협 웹툰 '고수' 지식재산을 활용해 만들었다. 고수는 대한민국 무협 대작 '용비불패'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스토리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장기 연재되는 동안 줄곧 요일 웹툰 상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조회수 13억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수집형 RPG에 방치 요소를 더해 웹툰 속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를 수집해 덱을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속성별 상성, 캐릭터 특성에 따른 위치 변경 등 전략적인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웹툰] |
또한, 원작 기반의 일러스트와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을 게임 내에 구현해 원작팬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원작인 웹툰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동시에 웹툰 속 기존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스핀오프 스토리 '마의 꽃'도 선 보인다. 마의 꽃은 원작의 여주인공 송예린의 모친 성심선녀가 금단의 주술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마물로 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면서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5성 영웅 뽑기권, 강룡 호위무사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호위무사 패키지'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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