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메이드 쿠우 오렌지∙사과' 2종 선보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코카콜라는 '미닛메이드 쿠우'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쿠우'는 상큼한 과즙에 칼슘을 함유한 음료로 '쿠우 오렌지'와 '쿠우 사과' 2종으로 선보인다. 195㎖ 소용량 패키지로 선보여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제품 패키지 상단에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온 '쿠우' 캐릭터를 담아 눈길을 끈다. 2001년 국내 첫 선을 보였던 '쿠우' 캐릭터는 '쿠우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3040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이미지= 코카콜라사] |
제품은 24개 묶음 상품으로 내달 1일부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앱에서 사전 구매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는 '쿠우' 캐릭터를 십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쿠우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재미와 추억을 담은 광고 외에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마시는 즐거움과 함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으로 쿠우와 함께 일상 속 상큼한 기분전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