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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FTC, 바이낸스·CEO 창펑자오 '규제 위반'으로 고소...비트코인 급락

기사입력 : 2023년03월28일 00:24

최종수정 : 2023년04월14일 14:28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를 고소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CFTC는 이날 오전 시카고 연방법원에 파생상품 등과 관련한 규제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와 CEO 창펑 자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온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1000달러 이상 급락했다. 미 동부시간으로 27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1% 내린 2만2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비트코인 가격은 2만8000달러선에 거래됐으나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 가격이 급락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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