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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범현대가' 정대선 건설사에 포괄적 금지명령

기사입력 : 2023년03월27일 20:01

최종수정 : 2023년03월27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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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법원이 최근 법인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한 중견 건설사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에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에이치아이엔씨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씨가 최대주주인 회사다.

법원로고[사진=뉴스핌DB]

27일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안병욱 부장판사)는 에이치엔아이엔씨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공고했다.

재판부는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회생 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다.

에이치엔아이엔씨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21일 자금난 심화 등을 이유로 법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엔아이엔씨의 사명은 현대BS&C였으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 브랜드를 사용하지 말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해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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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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