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보은군을 방문해 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청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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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보은군청에서 도정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3.03.27 baek3413@newspim.com |
이어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궁 저수지 둘레길 조성, 군도 7호선(선곡~수정간) 재포장 사업, 송현교 재가설공사, 당직의료기관 공보의 배치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주민들이 건의하신 사업은 적극 검토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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