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충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김꽃임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1, 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결산겸사위원 위촉식. [사진 = 충북도의회] 2023.03.27 baek3413@newspim.com |
총괄 대표위원은 김꽃임 의원이 맡았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황영호 의장은"결산검사는 지난 해 집행된 예산을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이라며 "여러 위원들께서 충북도 재정이 더욱 튼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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