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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재명, 정책위의장 김민석·지명직 최고위원 송갑석 임명…'통합·탕평'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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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면적 당직 개편…사무총장 조정식 유임
전략 한병도·정책수석 김성주·수석대변인 권칠승
호남·비명 대거 기용…'탕평 인사' 강조

[서울=뉴스핌] 박서영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당 내홍을 진화하고 내년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전면적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 대표는 이번 인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및 호남 출신 인사들을 대거 기용하며 '통합·탕평'에 무게를 실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4차 범국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25 mironj19@newspim.com

새 정책사령탑으로는 계파색이 옅은 3선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을 임명했다.

앞서 정책위 고위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지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당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이를 사전에 수용하지 못한 책임이 당직자에게 있다고 본다"며 "(김성환 정책위는) 지난 비상대책위 때부터 1년간 해왔으니 이제 다른 분에게도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출마, '탈(脫)계파'를 강조하며 강력한 당권주자였던 이 대표와 직접 맞선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번 인선을 두고 이 대표가 계파 갈등 봉합과 자신을 향한 '퇴진론' 잠재우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이밖에도 이 대표는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인 임선숙 최고위원의 후임으로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을 선택했다. 평소 비명계로 분류돼 온 송 의원을 최고 지명직으로 앉혔다는 점에서 당내 계파 갈등을 불식하고자 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왼편에는 김영삼,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그림이 놓여 있다. 2022.07.12 kimkim@newspim.com

수석 대변인 자리엔 전(前)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출신인 권칠승(재선·경기 화성시병) 의원을 임명했다.

또 전략기획위원장은 호남 출신 한병도(재선·전북 익산시을) 의원이,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이자 제3사무부총장 자리는 박상혁(초선·경기시 김포을) 의원이 각각 맡는다.

아울러 정책위수석부의장은 김성주(재선·전북 전주시병) 의원이 임명됐으며 새 대변인 자리엔 강선우(초선·강서구갑) 의원이 앉게 됐다. 다만, 박성준·한민수 대변인은 유임됐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인선 과정에서 세 단어를 강조했다. 통합, 탕평, 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 여러 의원들이 당직 개편으로 분위기를 바꿔야 한단 목소리가 있었고, 이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내년 총선을 대비해 당 조직과 인사를 총괄할 조정식 사무총장이 교체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선 "지금 민주당은 통합도 중요하고 안정도 중요하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무총장은 살림을 꾸리고 안정에 방점 있는 자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정식 사무총장은 5선으로서 지금까지 일을 잘 해왔고, 사무총장으로서 안정을 추구하며 당의 화합을 이루는 적임자라는 평이 많았다. 중량감도 있고, 안정을 위해 사무총장은 유임됐다"고 덧붙였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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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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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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