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상상인그룹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과 함께하는 '2023 아카데미 상상인 론칭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2021.12.30 204mkh@newspim.com |
이번 '아카데미 상상인 론칭쇼'는 본격적인 교육 진행에 앞서 전반적인 프로그램 소개와 아동들의 관심 및 참여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 상상인'은 상상인그룹이 휠체어를 지원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각 분야 재능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휠체어 사용 아동을 발굴해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에 나선다.
휠체어 사용 아동 및 가족 300여명과 상상인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 ▲상상인그룹 사회공헌활동 소개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오리엔테이션 ▲음악회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향후 진행될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