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3월 수출도 경고등…반도체·대중무역 부진에 이중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행진 예상
메모리 반도체 재고량 평소보다 4배
중국 수출 부진…무역적자 규모 확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마이너스 수출이 6개월간 이어질 분위기다. 이달들어 1~20일 수출만 보더라도 적자기조가 뚜렷하다. 더구나 반도체 재고가 쌓여있다보니 가격 상승 반전도 예상하기 어렵다. 2분기까지 이같은 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하면서 2년만에 뒷걸음질을 쳤다. 이후 11월 -14%, 12월 -9.5%, 1월 -16.6%, 2월 -7.5%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지난 1~20일 수출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7.4%를 보이며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반년동안 수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이다. 

문제는 2분기다. 지난 1월의 경우, 월별 역대 수출을 기록한 만큼 기저효과도 다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보다는 실질적인 수출 실적을 놓고 평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2분기 역시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실질적으로 경기가 나아질 기색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만 보더라도 예전대비 수요가 줄어들며 재고량도 급증한 상황이다.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일수는 20~24주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일반적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량은 5~6주에 가량이어서 평상시 대비 4배 가량 적체된 상태인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생산량을 크게 집중하다 엔데믹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재고량이 급증한 탓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부분 감산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아직은 두드러진 재고 감소 소식은 알기 힘들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흉터 한 관계자느이 말이.은 살펴보기 힘들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답변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등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역시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중 무역에 대한 자연적인 감소나 규제 역시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대중 수출을 보더라도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여기에 소비재 수출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분야 수출 규제 역시 향후 우리나라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정부부처들이 머리를 맞대고 수출 전략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반도체 수출을 늘리기 위해 무역금융 등을 지원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낮은 반도체 가격에 따른 수출 감소를 줄이는 데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22일 이른바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을 통과시켜 반도체 기업은 한숨을 돌릴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감세 혜택을 체감하려면 내년이 돼야 한다.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를 수출이나 경제 하락의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긴 하나 최악의 경우를 배제하기는 어렵다"며 "범부처가 수출에 매달리고 있긴 하나 글로벌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과기부 역시 ICT 산업 분야 수출 동향을 비롯해 대응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나 실제 반도체 등 ICT 수출을 단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는 확신이 하기 어려운 분위기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