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4년 만에 재개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에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행정안전부, 경남도, 창원시, 창원소방본부, 진해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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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맨 왼쪽)와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가운데)이 23일 진해군항제 축제장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3.23 |
시는 축제행사장 내 고정 또는 임시건축물(무대·전시장), 행사부속시설(향토음식점 등), 불꽃행사장, 주차장, 해변 등에 대해 시설물 붕괴, 전기 누전에 의한 감전 및 화재, LPG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익사, 주차장 교통사고 등 위험 여부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점검 당일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반드시 보완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이날 진해군항제 합동안전점검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이 함께 야시장 및 해상 불꽃쇼가 펼쳐질 진해루, 푸드마켓이 설치된 중원로타리, 개막식 및 의장행사가 진행될 공설운동장 마지막으로 여좌천 데크로드를 안전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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