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3일 신작 '블루프로토콜'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등장 캐릭터 및 클래스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로, 유명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업에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출시 시점에 플레이 가능한 5개의 클래스로 ▲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 전선에서 활약하는 '이지스 파이터' ▲ 두 자루의 도끼로 끊임없는 맹공을 펼치는 '트윈 스트라이커' ▲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며 파티 지원도 가능한 '블래스트 아처' ▲ 파티전투 활약도가 높으며 화려한 속성스킬을 사용하는 '스펠 캐스터' ▲ 적들의 발을 묶고 아군을 지키는 탱커 '헤비 스매셔'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블루프로토콜'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등장 캐릭터 및 클래스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측은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캐릭터 음성에는 윤아영, 남도형, 심규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해 생동감을 한층 끌어올려 국내 이용자를 맞이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 국내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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