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농·어가 소득 안정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조기에 일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다원적 기능 증진 및 농어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2023년도 지급대상은 1만 5258명으로 총 92억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동지역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에 맞춰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를 방문하고 읍면지역과 도사동은 마을별 지정된 수령날짜에 맞춰 주소지 농협에서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상반기 일괄(조기) 지급으로 농․어업인 경영 안정과 실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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