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21일 저녁 7시 33분쯤 세종시 아름동 범지기마을 앞 도로에서 BMW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일부가 소실됐다.
세종시 아름동 차량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3.03.22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운전자가 글버브박스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정차해 엔진룸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를 확인한 후 신고했으며 곧바로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15명의 인원과 5대의 장비로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약 5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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