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낮 12시12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헬기와 장비 20대, 진화인력 90명을 동원해 연소 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낮 12시12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사진=산림청]2023.03.21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권에는 수일 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3.2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를 검거하고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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