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경찰청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행정복지센터․경찰을 사칭해 고령층의 재산을 노리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통적인 검사, 금감원, 카드배송 사칭을 넘어 시민에게 가장 친숙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이 80대 여성에게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사칭해 접근한 뒤 가짜 경찰관, 금감원 직원 역할을 연계하며 돈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경찰은 "이러한 전화를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경찰서나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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