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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삼성전자와 손잡고 'AI 벤처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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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키운다. 

상생 협력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AI 벤처허브'로 육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에서 강기정 시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송갑석‧양향자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AI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C-Lab(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광주시] 2023.03.20 ej7648@newspim.com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로까지 성장시키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그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 노하우를 지역으로 확산,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와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십은 민선 8기 광주시의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광주시를 방문, 강기정 시장에게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추진을 제안했다. 5000억 창업펀드 조성, 호남 최대 창업밸리 조성 등 창업생태계 혁신을 추진하는 광주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도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 2023에서 '삼성전자 C랩 전시관'을 깜짝 방문, 스타트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 광주 주력산업과의 연계 및 실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

올해 첫 출발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지역 특성에 맞춰 AI 분야 스타트업이 중점적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 및 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술 기업 '인트플로우' ▲얼굴 영상으로 건강·감정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감성텍' ▲에너지 절감 냉각소재(필름/페인트) 개발 기업 '포엘' 등 5개 기업이다.

C-Lab(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 개최 [사진=광주시] 2023.03.20 ej7648@newspim.com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임직원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C랩 아웃사이드 서울'과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교류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조업 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는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광주역 창업밸리, 5000억 창업펀드 조성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삼성과 또 다른 상생모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CES C랩 전시관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났는데 C랩을 통해 성장한 광주기업은 언제쯤 참여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설렜다"며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5개 기업이 쑥쑥 성장해 조만간 CES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은 "광주시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의 발굴과 지속 성장을 지원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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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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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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