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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장기 고객 대상 'LG트윈스' 경기 초청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15:57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15:57

모바일·홈 서비스 5년 이상 사용 고객 500명 대상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을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경기에 초청하는 '엘심동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을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경기에 초청하는 '엘심동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엘심동체 이벤트를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인터넷TV(IPTV)를 동시에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고, 내달 27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경기 관람권(1인 2매)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선물세트는 LG트윈스 응원 수건과 경기장 내에서 교환할 수 있는 치킨·피자 쿠폰, 일회용 무릎 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당첨 고객 중 1명에게는 경기 시작 전 특별 시구 기회를 제공하며, 50명은 장기고객만을 위해 개최되는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에 초청된 고객은 당일 중앙매표소 부근에 설치된 엘심동체 이벤트 전용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 및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엘심동체 이벤트 부스에서는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 체험존, LG트윈스 응원 피켓 제작 체험존, 무너 머그컵·스팸 선물세트·유독 구독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다트게임, 무너와 LG트윈스 캐릭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하는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현장 체험은 이벤트에 응모하지 않아도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에 초청된 500명 외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장기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LG트윈스X무너 티셔츠(30명), 3만원 상당의 티켓링크 상품권(100명), 유독 1만원 할인쿠폰(1500명), 던킨 모바일 쿠폰(3000명)을 증정한다.

엘심동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9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 내 장기고객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사연을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에 이벤트 내용 공유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레고랜드 단독 초청, '무너x프릳츠 커피·머그컵 세트' 증정 이벤트, 홍삼·와인·식료품 증정한 '한가위 이벤트', 문화예술 관람권 증정한 '투게더 컬처 페스티벌'에 이어 다섯번째로 진행되는 장기고객 대상 이벤트다. 야구 경기 초청 행사를 기획한 것에 대해 장기고객 대상 설문에서 LG트윈스와 연계한 이벤트를 희망하는 응답이 많아 마련하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장기고객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올 2분기에는 캠핑장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1회성이 아닌 장기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이벤트를 연간 지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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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25% 관세, 삼성에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등에서 대부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애플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 같은 조치는 삼성전자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삼성과 다른 스마트폰 업체들에게도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제조를 장려하려면 모든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5.24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현재 유지 중인 50%의 관세를 그대로 두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다. 그는 "EU와의 대화가 더디다"면서 "협상 타결을 기대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애플의 팀 쿡에게 오랫동안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인도나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애플이 미국에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U에 대해서도 "우리의 협상 과정은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2025년 6월 1일부터 EU산 제품에 일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미국을 무역에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고, 협상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그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과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금전적 무역 장벽, 환율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부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소송 등으로 미국과 연간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무역 적자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증시에 바로 영향을 미쳤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마감을 앞두고 2.92%까지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급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모두 1.5% 이상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5.14포인트(0.93%) 내린 545.13으로 장을 마쳤다.    kckim100@newspim.com 2025-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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