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낮 12시40분쯤 경기 안산시 선감동 누에섬 인근에서 갯벌 체험 하다 실종된 7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6시10분쯤 실종 지점 인근에서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해경] 2022.06.16 krg0404@newspim.com |
해경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선감동 탄동항 누에섬 진입로 인근에서 갯벌 체험을 하던 A씨가 파래를 채취해 나오다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 등은 고속정 6척과 인원 60여 명을 동원해 약 5시간만에 탄도항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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