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내달 5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전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839개소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로 사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3.17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점검 사항은 △관리주체(어린이놀이시설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이다.
어린이놀이기구의 고정·작동·손상 및 마모상태, 자유 및 하강공간 확보, 얽매임 등의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게 수리․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 예산이 투입되거나 전문적 판단 등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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