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정기명 시장이 화양면에서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 시장은 자생단체와 주민대표, 농‧어업인 등 시민 150여 명과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
지난 15일 정기명 시장이 화양면에서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졌다.[사진=여수시] 2023.03.16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노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과 무선마을방송장비 설치, 도로 재포장 공사, 방파제 및 기반시설 정비에 관한 사항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14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정기명 시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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