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담 완화하고 위기 상황 대응해나갈 것"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16일 공사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위기로 인한 난방비 부담 증가 및 재무위기 상황에서 근본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께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대국민 'KOGAS의 5가지 약속'을 직접 발표했으며 이어서 경영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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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6일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2023.03.16 victory@newspim.com |
역점 과제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설비운영 역량 제고 ▲최고의 LNG 사업 역량 확보 ▲혁신경영 기반 확립 ▲소통·화합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선정해 조직 쇄신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만이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치열하게 대안을 찾아 공사를 둘러싼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KOGAS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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