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체육회 복싱팀이 지난달 11일부터 경남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금2, 은1, 동1)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임현석(71kg, 금), 서태훈(54kg, 금), 홍인기(+91kg, 은), 정주홍(-86kg, 동)선수와 더불어 여자 일반부 권희진(69kg, 동) 선수까지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의 쾌거를 거뒀다. 남·여 금2, 은1,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체육회 복싱팀이 지난달 11일부터 경남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3.03.16 gyun507@newspim.com |
또 대전시체육회 복싱팀 장우광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복싱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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