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6일 오전 9시19분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공장에서 25t 차량에서 카드리지 용기 2개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50대 작업자 A씨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9시19분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공장에서 25t 차량에서 용기 2개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밑에 있던 50대 작업자 A씨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1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우정읍 화산리의 공장에서 25t 차량에서 검사 중이던 카드리지(가스담는 원형통, 3t) 용기 2개가 차량위에서 떨어졌다.
용기가 떨어지면서 아래쪽에서 있던 작업자 A씨가 깔렸다. A씨는 공장 관계자에 의해 호이스트를 이용해 자체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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