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융합 소프트웨어 특성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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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융합 소프트웨어 특성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군포시] 2023.03.15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는 4차산업 및 미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공모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내용, 프로그램 참여학생 비율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순위를 선정 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지역내 27개 초등학교로부터 신청받았으며 사업 첫 시행인 만큼 27개 초등학교에 총지원액 4억2000만원을 3월 중에 교부한다.
'군포시 학교별 특성화 교육지원사업'은 코딩 및 SW·AI 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 교육 강사료와 관련 교재교구비용 등을 학교에 지원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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