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3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 포스터[사진=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23.03.14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 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 산업분야(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 수요기술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새싹기업(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등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향후 울산지역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책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총 6000만원), 울산 이전 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이 이뤄지고, 협력사(파트너기업)와의 사업 협력 및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희망 기업은 14일부터 오는 다음달 28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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