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산림휴양 복지시설 개선을 위해 295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146억원을 들여 숙박과 편의시설 등을 갖춰 도민 보건휴양, 정서함양, 산림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령산 자연휴양림. [사진 = 충북도] 2023.03.14 baek3413@newspim.com |
또 치유의 숲 2개소에 47억원, 산림레포츠 시설 2개소 조성을 위해 46억원을 투입한다.
예산 33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생활권 등산로 정비와 지역특화 둘레길, 탐방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림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교육·치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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