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성주동, 덕동 시내버스 공여차고지외 주요 종점 회차지를 중심으로 14개 시내․마을버스 768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여차고지[사진=창원특례시] 2023.03.13 |
이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차량 청결관리, 방역관리실태, 교통약자 탑승용 리프트 작동 등 차량 유지관리실태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현장 점검기간에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개선명령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며, 운수업체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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