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GRS, 서울시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맞손

기사입력 : 2023년03월10일 16:11

최종수정 : 2023년03월10일 16:11

내달부터 무인주문기 교육 및 현장체험 지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GRS는 서울시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상무와 김진만 서울시청 디지털정책관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 및 교환했다.

왼쪽부터 이원택 롯데GRS 상무와 김진만 서울시청 디지털정책관이 각 기관을 대표해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롯데GRS]

롯데GRS는 디지털 약자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디지털 약자 500명 대상 무인 주문기기 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또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 배너 등을 통해 고객들의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2024년을 목표로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무인 주문 기기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서울시 내 롯데리아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GRS의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까지 고객들의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디지털 약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