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키오스크 확대에 어르신 울상…서울시, 디지털 교육 늘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 '디지털 안내사' 파견, 지자체 체험교육 등 실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점포 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확대에 따라 중장년층 등 디지털약자들이 주문에 어려움 겪는 일 빈번해지자 11일 서울시와 지자체가 이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실제 지난해 6월 발표된 서울디지털재단(재단)이 만19세 이상 서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않는 고령층 33.8%는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라고 답했고 17.8%는 뒷사람 눈치가 보여서라고 응답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사용하기 어려운 키오스크 유형에 대해 행정서비스(42.4%), 교통서비스(33.6%), 종합병원(30.9%), 패스트푸드점(26.4%), 음식점(23.9%) 순으로 답했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활동가로부터 키오스크 교육 받는 어르신들 2022.10.17 mrnobody@newspim.com

이에 시는 9일 롯데GRS와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키오스크 개발과 캠페인 실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을 운영하는 업체로 시와 외식기업이 디지털 약자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점포 내에서는 디지털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민간기업 참여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 지난달 7일부터 시가 위촉한 디지털 안내사 150명이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병원 등에서 활동 중이다. 디지털 안내사는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주로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에서 다중이용시설에서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활용법과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안내할 디지털 안내사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7.11 hwang@newspim.com

각 지자체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금천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키오스크 체험존'과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한다.

키오스크 체험은 구청 1층 로비, 노인복지관과 어르신 복지센터 5곳 등 총 6곳에서 가능하다. 이곳에서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주문과 영화 티켓 발권, 민원 발급 등 9가지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디지털상담소는 구청 지하 1층 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온라인 수강 방법, 정보화 교육, 디지털 기기 등을 1대1 상담 서비스로 제공한다.

관악구와 양천구, 노원구는 올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양천구는 디지털 기기 등이 설치된 스마트 경로당 10곳을 선정해 10월까지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지난달 17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와 키오스크 일대일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별 교육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 매장을 이용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고령층 중 67.3%는 키오스크 교육이 이뤄진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55~64세 66.3%, 65~74세 67.9%, 75세 이상 71.3%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