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전북 정읍에 짓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읍시 농소동 47-34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자료=대우건설> |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 130가구 등이다.
입지적 장점이 많다. 우선 정읍역과 가까워 KTX·SRT 이용이 편리하고, 열차 이용시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정읍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 쉽다.
주변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롯데마트, 아산병원, 한국병원, 경찰서(예정),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가깝다. 정읍북초, 수성초, 정읍서초, 정일중, 서영여고, 정읍제일고 등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기존 정읍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 설계를 선보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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