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이스트소프트,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3년03월09일 15:22

최종수정 : 2023년03월09일 15:2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9일 아마존, 유니티와 함께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1차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인재양성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부사업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인텔, 아마존, 유니티 등과 함께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혁신한 1세대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현재 AI뿐 아니라 지난 30년간 축적된 IT 보안, 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AI 및 IT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서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및 고용창출 활동에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이스트소프트 로고. [사진=이스트소프트]

이번 사업에서 이스트소프트는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해 자사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하게는 교육 모집에서부터 훈련 그리고 취업 연계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해서는 현직 개발자 실무 수준에 맞춘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아울러 IT 불모지로 여겨졌던 비수도권에서의 디지털 인재양성과 고용 불균형 해소를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에 위치한 자사 캠퍼스를 적극 활용한다. 제주 캠퍼스를 거점으로 두고 자신의 거주지역에서 훈련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수료 후 자사 채용 시에는 해당 정책을 유지해 주는 것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AI를 핵심으로 한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자사의 인재양성 노하우와 채용 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감소, 능력 중심 채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교육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유연근무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