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공연…유튜브 홍보도 강화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하 남사당 풍물단) 상설공연 관람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기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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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도 하고 안성남사당 상설공연도 보러 오세요" 홍보영상[사진=안성시] 2023.03.09 lsg0025@newspim.com |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11월25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시는 '얼~쑤! 안성! 고향사랑기부제는 안성e안성맞춤' 이라는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남사당 상설공연은 평점이 높은 만큼 아주 수준 높은 공연"이라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남사당 상설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사당 상설공연은 지난해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서 관객 평점 9.8점(10점 만점)을 얻었으며, 60% 이상이 타지역 관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