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은읍 전경. [사진 = 보은군] 2023.03.08 baek3413@newspim.com |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의 6곳으로 충북도에서는보은군이 유일하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4월) ▲주민사업체 설명회(4월) ▲주민사업체 공모(4월) 및 최종 선정(6월) 등을 거쳐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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