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마중물사업 지원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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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농촌융복합산업 마중물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사과를 가공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사진=거창군] 2023.03.07 |
군은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당초 마중물사업 3개 분야 지원금 2억 2700만원 중 잔여 사업비 1억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50% 이상 이용 및 가공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이며 ▲가공·창업 ▲컨설팅 ▲박람회 부스 임차료, 3개 지원 분야에서 각각 가공공장 신축증개축 및 시설 현대화, 신제품 개발 컨설팅, 박람회 참여비를 지원한다.
군은 자체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31곳에 7억336만원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융복합산업화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