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75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각 지역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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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원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2023.03.06 |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지역 무료공부방에 난방유를 지원하는가 하면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납부가 힘든 취약계층을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아 후원하기도 했다.
저소득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 침구세트를 지원하고, 지역 연탄은행을 통한 무료급식 식자재 후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