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 제1회 '전북지식살롱'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지식살롱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전북지식살롱[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2023.03.06 obliviate12@newspim.com |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온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경종 본부장이 '지역의 가능성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서 본부장은 '범 내려온다'로 알려진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을 기획한 광고 전문가이다.
이어 22일에는 인터브랜드 정하진 이사가 '브랜드, Everything is Connected'를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마케팅·광고·홍보·언론· 관광스타트업 대표 등이 지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지식살롱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격주로 운영된다. 강연 자료는 편집을 통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전북을 사랑하는 '찐팬'들로부터 재능기부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동영상은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8일 오후 5시에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전 11시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관계인구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