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최대 30만원(카드수수료의 0.5%)을 지원한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03.06 lbs0964@newspim.com |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 신청이 가능하다. 유흥업소 등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군은 전년도 총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국세청에서 확인해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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