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 '온 가족 지역탐험대(1차)_진해', '가족 더하기 창원' 등 창원특례시 거주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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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지역탐험대(1차)_진해'에 참여한 15가족 50여명이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3.05 |
이날 행사는 창원의 지역자원(근대문화역사, 농구장)를 활용한 가족친화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밀감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 지역탐험대(1차)_진해'는 10시부터 12시까지 15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이충무공 동상에서 군항마을 역사관, 육각집(뾰족집), 진해우체국, 제황산 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근대문화역사길 투어'가 진행되어 우리가 사는 지역(진해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한 때를 보냈다.
'가족 더하기 창원'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농구경기를 관람했으며, 26가족 100명이 참석하여 지역구단의 우승을 기원하고 힘차게 응원하는 등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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